간만에
일마치고 바로 친구가 달려와줘서 맛난 음식 대접해 드리러
해운대로 Go!
나도 부산을 살지만 부산을 잘 모르므로
폭풍검색 후 해운대 돈돈 (Don-Don) 으로 가기로 했다.
건물입구에 장식장 진열되어 있듯이 메뉴가 쪼로로 놓여있었지만
메뉴판보고 고를거라며 올라가서 자리에 앉기 바빴다.
일본가정식이라는데
메뉴가 많다
뒷 장에도 꽉꽉 채워져 있었는데
수다떠느라 일부만 찍고 폭풍 수다~
친구가 주문한 '스키야키 정식'이 먼저 나왔고
내가 주문한 '모츠나베 정식'은 한~참 뒤에 나왔다.
친구 1/3쯤 먹고 너무 안나와서 물어보니 조리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둘이 갔는데 잘 조율해서 내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정말 맛있게 잘먹고 왔다~
짜잔!
나의 '모츠나베정식'
친구가 주문한 '스키야키 정식'
친구는 내 곱창전골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난 친구가 시킨 메뉴가 더 내 입맛에 맞더라.
여하튼 둘 다 반찬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맛이 좋았다
둘 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다.
친구야 또 놀러와 ~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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