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부산으로 놀러오기에
가보고 싶던 세번째 서랍에 가보기로 하고
광안리 해수욕장 쪽으로
출.발
!!!
너무 예쁘다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일만큼
아기자기 하고 예쁜 건물색과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이 앞에 서서 세번째서랍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찍고 가는 사람도 많았고
여동생도 사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였으나
...
꽤나 연달아 지나가는 차들이 많아서
타이밍을 놓치면 찍기가 힘들더라.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에 한 쪽 벽면 찰칵!
세로로도 찍어보고~
가로로도 찍어보고~
안 쪽에 자리가 비워져서 바로 들어가 앉았고
기다리던 메뉴 중 디저트가 먼저 나왔다!
T- T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꺅!!!!!
이어서 음료도 나왔다!
너무 예쁘다 정말 여름같다!
여동생이 마음껏 찍으라며 자리까지 비켜주던..
키덜트 피규어들 가지고 만지작만지작 배치도 바꿔보고
섬세하고 아기자기함에 행복하게 먹고 나왔다.
예쁘다고 맛을 포기하진 않았던 곳
음료도 너무 맛있고 디저트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고
가격대도 적당하고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간내서 혼자라도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세번째 서랍이었다.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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