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날
친구가 부산으로 와서
멕시코 음식 간단하게
한입하러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씨릴로 'CIRILO' 로
출발~
이것은 메뉴판!
사람이 꽤나 많았어서
우선 착석부터 했다.
오..옥수수 수제 또띠아
진지해서 명조체라는 저 귀여운 문구.
간단한 메뉴판은 이러했고
우리는
치킨타코
까르니타스 퀘사디아
CORONARITA
이렇게 주문을 넣고 대기!
맞은편에 앉은
친구와 그녀의 선인장 군이란다.
저 선인장 군이라는 거에 한대 맞아봤는데
진짜 아프다.
제일 처음 나온 코로나리타 'CORONARITA'
상쾌한 맛에 더욱 배가 고파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번째로 나온
까르니타스 퀘사디아
또띠아에 치즈와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함께 들어있다.
부드럽기는 정말 부드러웠다.
치즈와도 잘 어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치킨 타코는
소프트한 타코에
구운 닭고기, 볶은 토마토, 살사, 아보카도 크림을 올렸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전부 쏘쏘였다.
한번 쯤은 가 볼 만한 음식점이다.
내 입맛에는
퀘사디아가 더 입에 잘 맞았고
친구는 치킨 타코를 더 맛있어했다.
여동생 만나러 영등포역으로 간 날
그 주변에서 먹었던 멕시코 음식점이 더 기억에 남았다.
어딘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씨릴로
위치는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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