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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혼이 난 요미 밤.이.면 밤.마.다 울어대는 소중한 내 새꾸 너무 울고 보채기에 토끼귀 모자가 달린 우주꼬까옷을 입혀놓고 화장실에서 씻고 나오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니 사진으로 설명하자면.. 니가 거기서 그러고 있으면 미안해지잖아...T- T 나의 집엔 침대를 스포트라이트처럼 촤- 하고 환한 독무대같이 빛을 비추는 조명이 존재하는데 하필 그 곳에 가서 저러고 모자도 뒤집어 쓴채 미동도 않고 얌전히 있더라며 근데 귀.엽.다 집사는 사진을 찍는다 마구마구 점점 다가간다 점점.. 혼내서 미안해 내가 죄인이야 잘못했어 울지 말라고 입혀 둔 옷 벗겨주고 달래주고 어찌 이리도 귀엽고 착한지 데려오던 날 부터 엄마쟁이였던 내 새꾸 늘 혼내고나면 맘 약해져서 꼭 끌어안고 자고 톡톡 두드리며 잔다고.. 오늘도 즐거운 내 새꾸와 .. 더보기
부산 광안리 세번째 서랍 여동생이 부산으로 놀러오기에 가보고 싶던 세번째 서랍에 가보기로 하고 광안리 해수욕장 쪽으로 출.발 !!! 너무 예쁘다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일만큼 아기자기 하고 예쁜 건물색과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이 앞에 서서 세번째서랍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찍고 가는 사람도 많았고 여동생도 사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였으나 ... 꽤나 연달아 지나가는 차들이 많아서 타이밍을 놓치면 찍기가 힘들더라.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에 한 쪽 벽면 찰칵! 세로로도 찍어보고~ 가로로도 찍어보고~ 안 쪽에 자리가 비워져서 바로 들어가 앉았고 기다리던 메뉴 중 디저트가 먼저 나왔다! T- T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꺅!!!!! 이어서 음료도 나왔다! 너무 예쁘다 정말 여름같다! 여동생이 마음껏 찍으라며 자리까지 비켜.. 더보기
아침인사 자고 일어나서 눈을 뜨니 귀염귀염열매 몰래 혼자 다 먹었는지 저렇게 아침인사를 하던 요미 까.꿍 더보기